[14 Sep 2013] 아산 스파비스 (5/7) - 파도풀에서 아내와 재완이
2013. 9. 14. 22:35ㆍDomestic travel
파도풀에서 아내와 재완이.
나와 재완이가 파도풀에 들어가 신나게 파도도 타던 그 때.
주하를 데리고 있던 아내가 파도풀에 나타났다.
그래서 이번엔 아내에게 들어가보라고 했다.
사실.. 9월 중순에 야외 파도풀은 추웠다.
야외 물놀이장의 물은 따뜻했는데, 이 파도풀의 물은 따뜻하지 않았다. ㅡ.ㅡ;;;
웃는 표정으로 사진이 나오게 하려고, 아내가 재완이에게 간지럼을 태웠는데..
그 결과물은 이것. 장난치는 엄마에게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 재완이. ㅎㅎㅎ
자.. 드디어 아내가 파도풀로 질주!
사실 이 사진에서 아내 옆에 몸매가 좋지 않은 아저씨가 있어서 사진 분위기를 망쳤는데,
뽀샵으로 없애버렸다. 없애는데 시간 한참 걸렸다. ㅡ.ㅡ;;;
파도풀로 뛰어들어가는 엄마를 보며 즐거워하는 재완이.
"엄마 저기 있다"라고 하며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도 하고.
잠깐, 그런데 우리 주하는?
이렇게 썬베드에서 낮잠을..
아직 세돌이 안된 우리 주하 공주님은 이렇게 하루에 한번씩 꼭 낮잠을 주무셔야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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