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Jun 2013] 1박2일 몽산포 해수욕장 - 홍두깨 식당

홍두깨 식당.

가족과 함께 1박2일로 태안의 몽산포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피서를 하기에는 이른 시기이지만, 아이들에게 바다도 보여주고 함께 갯벌에서 조개도 캐보고 하려고.

아침식사를 마치고 부지런을 떨었지만, 짧은 여행이라 하더라도 4식구 여행준비에는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서 태안으로 가는 길에 평택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장소는 홍두깨 식당.

우리가 주문한 해물칼국수.

양이 많아 2인분만 시켜도 재완이와 주하까지 다 같이 먹을만 했다.

사실 이 집은 얼큰이칼국수가 더 유명한데, 아이들이 아직 매운 건 잘 못먹어서.. ^^

맛은, 아주 좋았다. 1박2일의 여행은 이렇게 맛난 음식으로 즐겁게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