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9 Dec 2012] 부모님 생신 기념 점심모임 (1/2) - 보노보노
기원
2012. 12. 9. 23:33
보노보노 서초점에서, 주하.
어머니 아버니 생신을 맞이해, 부모님과 기석이네 식구들과 함께 집근처 보노보노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예전에 식사모임을 가질 때와는 달리 아이들이 있으니 가깝고 아이들이 먹기 좋으며 편한 장소를 고르게 된다.
그래서 고르게 된 것이 집근처 보노보노 서초점..
사실 가까운 거리의 해산물부페인 보노보노, 무스쿠스, 마키노차야, 씨작 등 중에서 마키노차야가 제일 좋은 것 같은데,
그곳은 부모님들도 가보시기도 했던지라, 그리고 보노보노 외 다른 곳은 모두 가보셨던지라, 보노보노로 결정..
아내는 재완이를 챙기고, 나는 주하를 챙기고.. 바쁘다 바뻐. ㅋ
초콜렛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재완이는 초콜렛 분수에 과자스틱과 마시멜로를 담갔다가 먹는게 제일 좋았단다.
초콜렛을 손가락으로 찍어먹기도 하고.. 입 주변에는 초콜렛도 잔뜩 묻히고.. ^^
이제 돌이 막 지난 정인이. 정인이는 튀밥만 잔뜩 먹었다는.. ㅎㅎ
참 순둥이다. 낯도 안가리고 울지도 않고.
동생과, 손자손녀들을 보기만 하면 행복해 하시는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아버지. 이렇게 말 없이 드시다가..
손녀에게 장난을 살짝 치셨는데.. 할머니와 달리 할아버지가 낯선 주하는 엄마 쪽으로 몸을 돌려버리고.. ㅋ
아버지도 생신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점심식사를 한 후, 동생네 집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