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wan & Jhooha
[25 Oct 2012] 집 놀이터에서 재완이
기원
2012. 10. 25. 23:24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재완이와 주하.
수영대회를 마친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마침 주하가 어린이집에서 하원하는 시간이어서 놀이터에서 만났다.
신나게 뛰어다니는 재완이와 주하. 요즘 다들 아이를 한 명만 낳는다고들 하는데,
이렇게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형제자매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기쁨은 함께 하면 배가 되고 슬픔은 함께 하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형제자매에도 적용되는 말이 아닌가 싶다.
수영대회에서 받은 메달이 그렇게 좋은지, 목에 계속 걸고 있었다. ^^
의샤의샤 운동도 하고..
기념품으로 받은 가방도 너무나도 마음에 드나보다.
작은 성취 하나에도 큰 기쁨을 얻는 모습.
이게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