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wan & Jhooha

[29 Apr 2012] 나무놀이터 바닥분수에서 재완이 (1/2)

기원 2012. 4. 29. 22:36
화창한 일요일 오후, 재완이와 함께 아파트 단지 내 나무 놀이터로 고고.
점점 장난꾸러기가 되는 명랑한 재완이는.. 모자를 저렇게 위아래를 바꿔 쓰고 자전거를 탔다. ㅋ




자전거를 타고 나무 놀이터에 도착해서.. 주차(?)공간을 찾는 재완이.
햇볓이 아닌, 반드시 그늘에 자전거를 세워둔다. ㅎㅎ




놀이기구 정복 시작~
뒤쪽으로 바닥분수가 보인다. 이제 정말 봄이 된 것 같다, 정말 따뜻한 봄이.




장난꾸러기 재완이는.. 이렇게 발딛는 굵은 줄이 아닌 난간의 줄을 밟고 서서는..




건너갔다. 뒤에 다른 아이들도 재완이를 따라서 난간을 밟고 건넜다는.. ㅋ




여전히 모자를 위아래 뒤집어 쓰고 미끄럼틀에서 슝~




이번엔 모자를 바로 쓰고 미끄럼틀을 거꾸로 올라가고..




다시 모자 스타일을 바꿔, 모자를 뒤로 쓰고서는 그네를 탔다. ㅎㅎ




그네를 그냥 타기만 하진 않고, 이렇게 빙글빙글 장난도 치고..




옆의 아이가 서서 타는 걸 보더니, 자기도 서서 타겠다고.. ㅎㅎ



점점 더 장난꾸러기가 되어 가는 재완이.
하지만 그런 장난이 재미가 되고, 재미가 창의성으로 연결되리라 본다.
재완아, 아주 좋아~ ^^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