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
[26 Aug 2003] 또 다시 시험을 일단 마치다.
기원
2004. 6. 20. 16:32
또다시 일단 시험을 마쳤다. 시험은 지난 8/20~21 양일간에 걸쳐 있었다.
첫날의 특허법과 상표법, 두째날의 민사소송법은 큰 논점은 대부분 빠트리지 않고 다 쓴 것 같다. 그럭저럭 본 것 같은데, 문제는 마지막 시험이었던 회로이론.
회로이론을 제외한 모든 선택과목이 "정말" 쉽게 출제되었고 회로이론만 호락호락하지 않게 출제되었다. 전자기학을 선택한 과선배 말로는 전자기학은 '변별력이 없을 정도로 쉽게 출제되었다'고 하더군.
이런 가운데서도 내가 회로이론을 잘 봤다면 문제없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탈이다.
A-1은, 어렵지는 않았으나,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멋진 방법으로 풀려다가, 내 꾀에 내가 넘어가버렸다.
A-1(30점)에서는 거의 점수를 얻지 못할 것 같고, A-2(20점)은 20점, B-1(30점)은 20점, B-2(20점)은 10점은 확실하다.
즉 50점은 확실한 셈.
문제는 B-2의 나머지 10점을 얻을 수 있느냐와 A-1에서 다만 1~3점이라도 점수를 받을 수 있느냐이다. 제일 안타까운 것은 B-1의 나머지 10점도 받을 수 있었는데 바보같은 행동으로 날려버렸다는 것.
발표가 날 때까지 걱정이 쌓일 것 같다.
첫날의 특허법과 상표법, 두째날의 민사소송법은 큰 논점은 대부분 빠트리지 않고 다 쓴 것 같다. 그럭저럭 본 것 같은데, 문제는 마지막 시험이었던 회로이론.
회로이론을 제외한 모든 선택과목이 "정말" 쉽게 출제되었고 회로이론만 호락호락하지 않게 출제되었다. 전자기학을 선택한 과선배 말로는 전자기학은 '변별력이 없을 정도로 쉽게 출제되었다'고 하더군.
이런 가운데서도 내가 회로이론을 잘 봤다면 문제없을텐데, 그렇지 못해서 탈이다.
A-1은, 어렵지는 않았으나, 일반적인 방법이 아닌 멋진 방법으로 풀려다가, 내 꾀에 내가 넘어가버렸다.
A-1(30점)에서는 거의 점수를 얻지 못할 것 같고, A-2(20점)은 20점, B-1(30점)은 20점, B-2(20점)은 10점은 확실하다.
즉 50점은 확실한 셈.
문제는 B-2의 나머지 10점을 얻을 수 있느냐와 A-1에서 다만 1~3점이라도 점수를 받을 수 있느냐이다. 제일 안타까운 것은 B-1의 나머지 10점도 받을 수 있었는데 바보같은 행동으로 날려버렸다는 것.
발표가 날 때까지 걱정이 쌓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