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wan & Jhooha
[18 Nov 2010] 아빠 사무실을 방문한 재완이
기원
2010. 11. 18. 22:09
내 방 손님자리에 앉은 재완이.
저녁 5시쯤, 새로 하게 된 집 거실과 서재 블라인드를 설치할 분이 오셔서 잠시 집에 들렀다.
설치 후 다시 사무실로 가려 하니 재완이가 내 다리를 붙잡고 가지 말라고 해서, 결국엔 함께 사무실로.
이번엔 내 자리에 앉아서 뭐가 그리 좋은지 즐거워하는 재완이.
까까도 하나 먹고..
항상 엄마아빠와 함께 있고 싶어하는 재완이에게 미안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