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22 Oct 2010] 일본 특허법률사무소로부터의 방문
기원
2010. 10. 21. 17:56
일본 거래 특허법률사무소로부터의 선물.
오늘 오전, 일본 거래 사무소에서 방문해왔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APAA에 참석한 김에 그들에게 사건을 줬던 우리 사무소를 방문한 것.
2007년 2월 이후로 일본어공부도 안하고 일본어로 말할 기회도 전혀 없어 조금 걱정했는데,
거기다가 오늘 방문예정인 것을 까맣게 잊고 있어서 준비를 하나도 못했다.
철제 케이스를 열어보니, 시가 형태의 과자. 부드러운게 맛있었다. 딱 내가 좋아하는 타입.
다행이도 생각했던 것 외로 일본어가 입에서 나와서 큰 탈은 없었다.
물론 일본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지인이 같이 오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 사무소에서도 일어로 말해줘야 체면이 서잖아.
거기다가 우리 사무소에서는 일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고.. ㅡ.ㅡ;;;
뒷면의 라벨. 요쿠모쿠(ヨックモック)에서 만든 쿠키. 갤럭시S의 근거리 촬영물도 훌륭하네..
며칠 전엔 미국 특허변호사들이 왔다 갔는데, 영어 회화도 좀 더 해야겠고..
할 수 있어야 하는 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이거 참.
항상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특히 드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