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

[23 Jul 2005] relation.

기원 2005. 7. 24. 02:57
정말 오랜만에 집에서 주말을 보낸다.

이미 시간은 24일 03시가 다 되어간다. 곧 날이 밝겠지. 가는 주말이 아쉬워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란 어떠한 것일까.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와 같은 관계를 어떻게 말끔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

머리가 복잡한 요즘이다.

낮에 냉장고에 넣어 둔 시원한 맥주 한 캔을 꺼내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