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이의 학교생활

재완이 담임선생님께서 아내에게 카톡으로 보내주셨다는 사진.

미술시간에 자기 얼굴을 제외한 몸을 그려서 이렇게 얼굴을 내밀었나보다.

재완이의 밝은 표정을 보니 기분이 참 좋다.

사실 난 재완이와 주하의 일상생활 모습이 너무 궁금하다. 집 말고 학교나 어린이집, 학원 등에서..

담임선생님께서 이렇게 사진을 보내주시니 참 좋네. 물론 흔히 있는 일은 아니다. ㅎㅎ

이건 아내가 찍었다는 사진..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친구랑 좀 논다고 했다고.

그러더니 친구와 함께 모래사장에 주저 앉아서 모래놀이를.. ㅡ.ㅡ;;;

재완이 혼자가 아니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