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stic travel
사무실 워크샵(2) - 그곳에서 무슨 일이..
기원
2015. 4. 18. 23:54
안동에 부서워크샵을 가게 된 이유는, 유재용 변리사의 결혼식이 있어서 겸사겸사였다.
육회를 뜯고 있는 유재용 변리사.. 잠시 후..
나상의 변리사와 손승배 변리사에게 붙들렸는데..
예비신부가 노래를 안하자 이렇게 윷으로 발바닥을 몇대 맞았다. ㅎㅎㅎ
이렇게 즐겁게 밤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결혼식까지는 시간이 남아 월영교 근처로 가서 전통활인 국궁도 쏴 보고..
저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ㅡ.ㅡ;;;
벚꽃 흩날리는 강가 산책도 했다. 벚나무 사이로 저 멀리 살짝 보이는 나무 다리가 월영교..
월영교에는 분수도 설치해 두었는데, 분수 가동 시간에 잘못 건너가다가는 옷이 다 젖는다는.. ㅎㅎ
이어 우리나라 3대 제과점 중 하나라는 안동의 맘모쓰 제과점을 방문..
이 근방은 마치 서울의 명동과 같은 분위기였다.
얼마나 유명한지, 매장도 크고 사람도 정말 많았다는..
이곳에서 서용호 변리사님께서 아이들 주라고 유자 파운드케익을 선물해주시기 까지.. 에고, 감사해라..
이후 결혼식 참석 후 서울로 복귀.. 서울까지는 자동차로 3시간 30분 걸렸다. ㅡ.ㅡ;;;
내 인생 첫 안동 방문.. 다음에 또 방문할 일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