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stic travel

2박3일 강릉여행 - 주문진

기원 2014. 10. 6. 23:06

주문진 항구에 도착하니, 이미 어둑어둑.. 마침 오징어축제를 한다고 해서 차량은 가득가득..

그래서 우리는 항구 근처의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천천히 걸어갔다.






주문진 항구 바로 옆의 수산시장.. 재완이와 주하에게 시장구경을 해주고 싶어서 방문!






커다란 문어를 신기하게 보는 재완이와 주하.

야, 너희들 63빌딩 수족관에서 그거보다 더 큰 문어도 봤잖아~ ㅎㅎ






물고기를 가리키며 물어보는 주하..






수산시장.. 아래쪽에 핑크 가방을 멘 아내가 보이네. 그 옆의 자그마한 머리는 재완이! ㅎㅎ






쭈욱 늘어서 있는 물고기들이 신기했나보다. 한 동안 저러고 보고 있었다.






이제 수산시장에서 나와서 항구에서 한컷!






주하도 오빠 손 꼭 잡고 한컷! ^^






이제 우리는 저녁식사를 하러 고고..

우리가 갈 곳은 주문진 방파제 회 센터.. 알고보니 주문진 항구에서는 상당히 걸어야 하는 곳이었다.

그래도 가는 길에 이렇게 어민들이 그날 잡은 수산물을 파는 곳도 지나가 보고.. 재미있는 경험..

아.. 주하는 사진에 없구나. 왜냐하면 내게 안겨 있기 때문이다. ㅎㅎ






가게 이름들이 이렇게 다들 배 이름.

이것도 신기하네. 전화로 주문하면 그날 잡은 어류를 서울로 택배로도 보내준다고.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