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stic travel

홍천 휴토피아 글램핑 - 잠자리채에 잡힌(?) 주하

기원 2014. 7. 28. 23:59

휴토피아 글램핑을 가기 위해 출발 전날 들렸던 이마트에서.. 잠자리채에 잡힌(?) 주하.

글램핑 출발 전날, 양재 코스트코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좀 샀는데, 잠자리채와 족대를 사러 맞은편 이마트에도 들렀다.

잠자리채와 족대를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들리는 재완이의 "깔깔"거리는 웃음소리. 뭔가 하고 봤더니 이런 상황이.. ㅡ.ㅡ;;;







주하야, 지금 손으로 V 표시를 하며 즐거워할 때가 아니란다. ㅡ.ㅡ;;;


아무튼 이 모습을 보고 있자니, 2년 전 재완이의 경찰놀이가 생각난다.

재완이왈 자기가 경찰이고 도둑을 잡았다는데, 도둑은 바로 주하.

그런데 3살(생후 16개월)이던 주하는 마냥 신나서 해맑게 웃기만 했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