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Apr 2007] 2007년 네 번째 라운딩 - 남여주 GC

2007. 4. 14. 07:58Golf

동코스 5번 파4홀 페워웨이.. 멀리 그린이 살짝 보인다.



일시: 2007년 4월 12일 오전 6시 11분 서코스, 동코스

장소: 남여주 GC

동반자: 유철이형, 준호형님, 나

그제에 이어 또 다시 남여주 GC. 1년에 한번 가기 힘든 곳인데, 다른 분이 당첨되었으나 사정이 생기셔서 그 기회를 잡았다. 준호형님은 작년 가을에 같이 라운딩 한 후 오랜만에 뵈었다.



동코스 5번홀에서 티샷 후 세컨샷 하러 가는 도중 카트에서 휴대폰으로 찰칵.
우측이 유철이형. 준호형님은 안타깝게도 짤렸다.. ㅡㅡ;




동코스 5번홀 페어웨이에서..




동일한 곳에서 유철이형과..




동코스 6번홀 파3에서, 앞팀이 홀아웃하기를 기다리면서 유철이형의 설정샷.




나도 설정샷.. ^^;;;


이곳에서 설정샷을 너무 많이 했는지, 유철이형과 준호형님의 티샷은 해저드로 빠졌고.. 내 티샷은 거리는 정확했으나 그린 우측으로 살짝 벗어났는데.. 세상에 카트길이 우측으로 휘어 있어서 카트길에 한번 튕긴 후 오른쪽으로 OB.. ㅡㅡ;




전반 서코스 53타, 후반 동코스 56타, 토탈 109타..
점심 밥내기를 했는데, 유철이형 당첨.. ^^;;;


스코어는 별로 좋지 않았으나, 드라이버 티샷 슬라이스가 전날보다 조금은 줄어서 안도가 됐고.. 특히 52도 클리브랜드 웨지를 이용한 어프러치에서 단 한번의 실수도 없었기에 기분이 좋았다. 드라이버 티샷 오비만 6번 정도 난 것 같은데.. 이것만 보완하면 될 듯 하다.

아무튼, 연습 또 연습..